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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커피

북경 전취덕(全聚德)에서 맛보는 북경오리, 베이징 덕 북경 전취덕(全聚德)에서 맛보는 북경오리, 베이징 덕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3대 진미로 꼽힌다는 북경오리! 특히 전취덕은 가장 유명한 북경오리 전문점으로 한국에서도 유명하죠? 북경에만 100여 곳의 분점이 있다고 하네요. 천안문 앞 전문대가에 있는 전취덕이 가장 유명해요. 그러나 저는 왕푸징의 전취덕으로 향했습니다. 왕푸징 제일 번화가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전취덕의 마스코트 오리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포토존. 얼마나 맛있길래 이토록 유명한지.. 들어설 때 부터 가슴이 콩닥 콩닥. 오리가 정말 크죠? 전문구이용인 이 오리를 과일나무 장작에 노르스름하게 구워서 기름기는 쫙 뺀다고 해요. 명성답게 으리으리하죠? 실내 디자인도 그렇지만 조명도 완전 황금빛이에요. 4,5시쯤에 갔더니 다행히 손님이 거의 없.. 더보기
마트에서 느낀 생각 (일부 비양심적인 행각들) 마트에서 느낀 생각 (일부 비양심적인 행각들) 요즘 주변에 대형 마트가 참 많죠? 온갖 종류의 물건들이 총집합해 있어 장보기도 편하고 서비스 질도 높아져서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일부 독점 자본들이 재래 시장을 죽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깝고, 편리하고, 늦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마트를 자주 찾게되는데요. 마트에 갈 때 마다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일들이 꼭 있어요. - 통로를 카트로 막고 다른 사람이 지나가지 못 하게 하는 사람 -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카트를 밀다가 앞 사람을 치는 사람 - 카트에 담은 물건이 필요없다는 생각이들자 아무 곳에나 나둬버리는 사람 등등 친절한 서비스로 웃었다가 질서 의식이 없는 몇 몇 이용자들 때문에 불쾌해 지기도 하죠. 함께 이용하는 곳인 만큼 조금만 .. 더보기
[울릉도] 울우동 ♪ 울릉도에 우동집이?! [울릉도] 울우동 - 울릉도에 우동집이?! - 울릉도에서 왠 우동을 먹어? 라고 하실테지만.. 2박 3일 울릉도에 머물면서 두번이나 갔습니다. 울릉도는 관광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라 향토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아요. 그 만큼 여기 저기 다 비슷 비슷하죠. 이틑날 까지는 울릉도 정식이 맛있는데 아침, 점심, 저녁 모두 거나하게 정식으로 상차려 놓고 먹을 순 없잖아요? 특히 아침엔 가볍게 먹고 싶은데 굶을 수도 없고. 거기다 밥값도 만만치 않죠? 그 때 발견한 '울우동' 두꺼비 식당있는 골목으로 쭈욱 올라오면 해운식당 근처에 있어요. 콩국수 5,000 울우동 4,500 유부초밥 4,000 가볍게 끼니를 해결 할 수 있으면서 가격도 저렴해요. 거기다 맛이 기가 막혀요. 보통 관광지 식당은 맛이 없잖아요.. 더보기
[미식 美食] 정주 일반요리 ♪ 루오뽀쓰, 중국식 찜닭, 탕수육, 경장육사, 모혈왕, 야앙피 [별미] 정주 일반요리 일반 요리 중국 하남성에서 일반적으로 맛 보실 수 있는 요리입니다. 한국식으로하면 반찬 정도? 그렇지만 중국사람들은 밥과 반찬을 함께 먹지않고 아래의 음식들을 먼저 먹고 다시 밥이나 면을 시켜 먹어요. 하남성은 남방도 북방도 아닌 대륙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밥, 면 모두 먹습니다. 자 그럼 한번 살표 볼까요? 아.. 군침도는 배고픈 시간이 보시면 안될텐데.. 루오 뽀 쓰 무 즙을 내어 면처럼 길게 만들어서 참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고 파를 쏭쏭 썰어 넣은 거에요. 정말 정말 정말 최고로 맛있답니다. 오직 정주에서만 맛볼 수 있어요. 다른 지역 사람들은 모르더라구요. 심심하고 담백해서 자극적이지않고 쫀득쫀득하면서도 캬~ 정말 왕추천입니다. 찜닭 우리나라 찜닭과 비슷해요. 빨간 국물에.. 더보기
[울릉도] 두꺼비 식당 ♪ 따개비밥, 약초 해장국이 맛있는 울릉도 맛집 [ 울릉도 ] 두꺼비 식당 - 따개비밥, 약초 해장국이 맛있는 울릉도 맛집 - 울릉도행이 결정되자마자 울릉도 맛집을 찾아 봤습니다. 가장 유명한 맛집은 이 두꺼비 식당이더군요. 도동항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골목으로 쭈욱 올라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 얼마나 유명한 곳이길래.. 출발 전부터 기대한 맛집 울릉도에 어무는 2박 3일동안 3번을 갈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사실 울릉도는 나물이 워낙 맛있는지라 어느 곳에 가도 기분 좋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 두꺼비 식당은 주인아주머니께서 참 친절하세요. 태풍때문에 배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를 때 친절히 표도 알아봐 주시고 이것 저것 자세히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사실 맛집은 친절도 함께 평가 해야죠? 먼저 따개비밥 13,000 사실 비싼감이 없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