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왕십리] 마장왕순대 ♪ 허울뿐인 맛집에서 느낀 씁쓸함 [왕십리] 마장 왕순대 tv에도 소개가 된 적이 있고 야채 듬뿍 들어간 콩나물 순대로 유명한 맛집이라길래 완전 실망이었어요. 먼저 저희가 들어서자 마자 "두개요?" 하고 대답도 듣지않고 바로 가버리시네요. 뭐 맛집이니 그러려니 했는데 순대국이 나오고 먹으려는 찰나 물과 컵 그리고 물수건을 툭 던지고 가시네요. 나오는 순서가 뒤죽박죽인건 이해할 수 있으나 그래도 던지시는건 너무 하시더라구요. 식탁도 아니고 바닥에 툭 떨어지는걸 보니 밥맛도 뚝 떨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한끼 식사를 하고 가기에 예의상 "안녕히계세요~" 하고 인사도 드렸건만.. 아무도 인사를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세 분이 계시던데.. 뭐 맛집이라면 이 정도의 서비스야 참을 수 있지만.. 아무튼 소문만 듣고 찾아 찾아 갔는데.. 제 입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