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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루/<일상>의 기록

마트에서 느낀 생각 (일부 비양심적인 행각들)




 마트에서 느낀 생각 (일부 비양심적인 행각들)




요즘 주변에 대형 마트가 참 많죠?

온갖 종류의 물건들이 총집합해 있어 장보기도 편하고
서비스 질도 높아져서 직원분들도 친절하세요.

일부 독점 자본들이 재래 시장을 죽인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깝고, 편리하고, 늦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때문에
마트를 자주 찾게되는데요.

마트에 갈 때 마다 눈쌀을 찌푸리게 되는 일들이 꼭 있어요.
- 통로를 카트로 막고 다른 사람이 지나가지 못 하게 하는 사람
-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카트를 밀다가 앞 사람을 치는 사람
- 카트에 담은 물건이 필요없다는 생각이들자 아무 곳에나 나둬버리는 사람
등등

친절한 서비스로 웃었다가 질서 의식이 없는 몇 몇 이용자들 때문에 불쾌해 지기도 하죠.
함께 이용하는 곳인 만큼 조금만 더 신경을 쓰면 좋을텐데요.





초콜렛 코너에 레몬이 왜?








과자코너에서 도토리 묵?








앞에 진열된 주스가 반쯤 비워진 채로 과자 코너에..







만두 코너에 소고기가
마치 사은품처럼 떡하니 놓여 있네요.






새 후라이팬에 먹고 난 귤 껍질..

차라리 바닥에 버리지...




많은 사람들이 공공 장소에서 불편함을 감수하고 양심과 질서를 지키고 있는데
 일부 몇 몇 사람들 때문에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함께 사는 세상..
함께 웃을 수 있도록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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