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 주물럭
-저렴하게 몸 보신-
저녁에 마트 가서 50%에 데려온
생오리고기
빨간 양념 주물럭으로
맛있게 냠냠!
천 원 짜리 몇 장으로
배터지게 몸 보신했네요.
오리고기는 뭐니 뭐니 해도 부추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오빠가 갓 무친 부추!
오빠가 갓 구운 오리고기!
동생 밥 차려 준다고 고생하는 우리 오빠!
버섯, 양파 듬뿍 듬뿍 넣어서
더욱 건강하게!
양파와 버섯물이 많이 나와서
국물이 흥건하네요.
오리고기의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먹어도 괜찮다고 해요!
그래도 기름은 툭툭 털어내고 맛있게 쌈 사서 부추넣고 한입 가득.
오물오물
우왕 맛있다!
ㅎ_ㅎ
우리 오빠는 요리사!
(그래도 엄마한테는 내가 밥하는 걸로 하자! 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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