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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디저트 / 카페

사랑하디 사랑하는 "카페마마스"

 

 

 사랑하디 사랑하는  "카페마마스"

 

 

 

카페 마마스를 처음 만났을 땐 정말 신세계였어요.

상큼한 레몬향이 일품인 리코타치즈

입안 가득 살아나는 청포도주스

이런 브런치카페도 있다니..

 

카페 마마스는 수년간의 카페생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카페 중의 하나에요.

브런치 카페로는 당연히 1위구요!!

또 다른 1위인 코코브루니랑은 판매하는 음식 자체가 다르니 비교를 할 수가 없네요.

 

 

이런 카페마마스가 홍대에 없다는 건 정말 아쉬운 일이에요.

그래서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일부러 다녀왔답니다.

사랑하디 사랑하는 나의 "카페마마스"로

 

 

 

리코타치즈샐러드 11.5

 

리코타치즈는 전혀 느끼하지 않고 상큼하기만해요

 

샐러드는 싱싱해서 아삭아삭 노래부르고

 

견과류는 아주 듬~뿍 올려주셔서 고소~하고

 

크랜베리는 간간히 놓여 새콤~달콤~

 

치아바타 빵의 쫄깃 쫄깃한 식감까지

 

정말 볼에 들어있는 모든 재료들이 어우러져서 맛의 완성도를 높여줘요.

 

 

TIP

치즈 양이 엄청 많아요.

치아바타 빵은 4조각뿐이죠.

빵은 리필되니 꼭 더 드세요!!

 

 

 

카페 마마스 리코타치즈샐러드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치즈 샐러드로 딱 하루만 숙성시켜 신선한 레몬향이 가득한게 특징.

싱싱한 계절야채를 견과류와 함께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마마스의 인기메뉴

-카페마마스 홈페이지-

 

 

 

 

 

 

 

(좌)메론주스 4.5

(우)청포도주스 4.5

 

100% 계절과일

한때 청포도가 수입문제로 입고되지 않아서 주문할 수 없었던 적이 있었어요..

그땐 두 세번을 찾아가도 없어서 번번히 다른 음료로 먹었죠.

그때 생각하면..ㅜ.ㅜ

 

남치니는 청포도주스 외에 다른 주스를 마신 적이 없어요.

제가 다른 주스를 시켜도 맛보려고조차 하지 않고 청포도만 드링킹

맛보라고 들이밀어도 한모금 맛보는 척만..

주스만 take out하러 마마스 간 적도 여러번이죠.

청포도쟁이..

 

 100%라 그런지 한 모금 마시면

입속에서 청포도 알갱이들이 살아나요.

맨 처음 청포도주스 한 모금 마셨을 땐 정말 문화적 충격이었죠.

 

저는 갈 때 마다 다른 주스드를 맛보는데..

다른주스들도 정말 맛있어요

메론주스도 맛있어서 원래 1컵 다 안마시는데

쭉~쭉~ 빨다보니 바닥까지 마셨더군요..;;

 

 

 

샐러드 양이 많아서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부르지만..

그래도 마마스왔는데 파니니를 빼먹을 순 없죠.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 8.5

귀하게 숙성시킨 토마토와 신선한 모짜렐라치즈, 마마스의 특별한 소스로 맛을 낸 건강한 파니니

 

 

 

 

아무리 칼질을 열심히해도

예....예쁘게 먹긴 힘들지만..

그래도 모짜렐라 치즈의 존뜩한 식감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또 파니니가 바싹하게 구워져서 오래 두어도 눅눅해지지 않아서 좋아요.

 

 

 

 

항상 주스를 마시느라 커피나 티 종류는 먹어 본 적이 없네요.

 

 

 

다른 곳과 달리 과일주스 종류가 참 많아요.

파인애플 주스도 맛있어요~

앗.. 내사랑 자몽주스도 있었네요.

100% 생과일 주스인데 4.5면 저렴한 편이죠?

 

오른쪽엔 마마스 메뉴

이번에 가보니 메뉴도 더 생겼더라구요.

연어 샌드위치 담에 꼭 먹어볼테야!!

 

 

 

마마스 벌써 9개 지점이나 생겼네요~

본점은 서소문점이구요~

저는 시청, 청계천, 강남점을 여~러번 가봤는데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북적..

여유를 즐기며 조용하게 먹긴 힘들지만..

그래도 좋아요♥

이제 홍대에도 하나 만들어주세요~!!

 

 

 

 

BRAND STORY

 

 

     *                  *                           *                  *             

신선한 재료정직한 조리방법으로 건강한맛있게..

 

 

 

음에 드는 브랜드 스토리..

정직.신선.건강.맛.

이 4가지가 마마스가 항상 붐비는 원동력아닐까요.

 

 

 

 

 

 

 

몰랐던 마마스의 또 다른 사회환원사업.

항상 붐벼서 먹기 바빠 이런 상품들 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주의깊게 봐봐야 겠네요.

좋은일에 쓰인다니..

 

 

 

단,

마마스는 젊은 알바생들로 매장이 운영되는 것 같은데..

제가 간 곳은 어딜가도 불친절하더라구요.

물론 손님들이 많으니 지치고 힘들만도 하지만..

조금 더 친절하면 음식맛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아요.

강남 매장이 가장 심각하더라구요..

알바생들 교육도 잘 부탁드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