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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살기/디저트 / 카페

홍대 모플 / 카페 소스

 

 홍대 모플 맛집 / 카페 소스

 

 

오늘은 홍대 데이트 맛집인 카페 소스의 모플을 소개드리려구요~

홍대에 막 이사왔을 때 선배님께서 홍대 맛집으로 가장 먼저 추천해주신 카페 소스~

모플이라는 디저트가 생소할 때이기도 했지만 가볼 일이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동생들을 만나는데..

여자들끼리 모이면 또 아무 곳에서나 식사하고 디저트 먹고 그러지 안잖아요?

디저트 맛집으로 마침 홍대 모플을 추천하는 동생들~

덕분에 드디어 다녀왔네요~

 

달콤한 나의 디저트라는 책에 나오기도 했다는데..

얼마나 맛있을지 엄청 기대하고 간 홍대 맛집이에요.

 

모플 메뉴는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엄선해서 두 가지를 맛봤어요.

 

 

티라미슈 모플

7000

 

일단 비주얼에서 70점은 받고 시작하는데요..

여자친구와 홍대에서 데이트하신다면.. 홍대 모플집 꼭 가셔야겠어요.

우와~~~ 하는 여자친구의 모습 보실 수 있을거에요.

 

 

 

 

티라미스, 아이스크림, 그리고 모플

모플 식감이 쫄깃 쫄깃해요.

와플은 아이스크림이랑 먹으면 눅눅해져서 식감이 떨어지는데

모플은 아이스크림이 스며들어도 쫀득 쫀득한 식감은 여전하네요.

확실히 와플보단 모플이 제 입에 더 맞네요.

와플보단 모찌와플!!!

 

 

블루베리 앤 치즈케익 모플

7000

 

보다 더 달달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치즈 모플

색상도 너무 이쁘고..

역시 모플은 비주얼에서 점수 팍팍 따네요.

하지만 칼을 데는 순간.. 이쁜 모습은 자취를 감추고.. 맛있는 음식으로 변한답니다.

 

 

 

일본에 본점이 있고 홍대가 2호점이라는 새로운 사실도 알았어요.

주인, 셰프, 바리스타 모두 일본인이라고하는데.. 여쪄보지 않아서 사실 확인은 못했어요.

가게 분위기는 약간 빈티지 모던 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