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 노랑통닭

 

 

 

 홍대 / 노랑통닭

 

 

 

 

 

옛날 시장통닭맛 그 느낌 그대로 살려낸 노랑통닭

치킨이 아니라 통닭의 느낌.. 느낌 오시나요?

오늘은 치맥이 아니라 통맥을 하고 왔네요~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치느님이었습니다.

 

 

 

 

 

노랑통닭 양념 반, 깐풍 반

시작부터 실망시키지 않은 노랑통닭..

양도 양이거니와 비주얼이 짱~!!!

 

사실 일부분 눈속임을 쓰는 치킨업소들은

순살을 시키면 비계와 껍데기를 뭉쳐서 튀겨주기때문에 순살은 좋아하지 않는다.

아지면 주방에서 튀기는 모습도 보이고 옆테이블에서 주문한 순살을 보니 말 그대로 순살이다.

찌끄래기 모아서 튀겨놓은 순살이 아니라 순살을 칼질해서 그대로 튀겨낸..

다음에 가면 순살도 먹어봐야지~

 

 

 

 

 

 

살코기가 얼마나 많은지..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노랑통닭.

이런 닭 오랜만이다.

2개씩만 먹어도 절반은 줄어있어야하는데..

이건 뭐.. 배터지게 먹어도 아직 많이 남아있는..

양도 옛날 시장 통닭양을 그대로 닮아있다.

 

 

 

 

 

 

노랑통닭 양념치킨

자극적이지 않은 심심한 듯 달달한 양념맛.

염지제를 쓰지 않는다고 하던데 정말이다.

염지제에 길들여진 내게는 심심한 느낌까지 낫다. 원래 이게 정상인데..

순수한 맛?

깨끗한 맛?

너무 짜지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하게 양념 통닭이니까 양념맛만 낼께요~하는 느낌..

옛날 시장 통닭맛

 

 

 

 

 

노랑통닭 깐풍치킨

깐풍치킨은 처음 먹어봤다.

사실 깐풍맛이 많이 나지 않았다.

오늘은 양념이 적게 묻어나온 것 같다고 한다.

그냥 후라이드 시켰으면 심심했을 것 같다.

바삭 바삭 씹는맛이 좋았다.

 

 

 

 

 

오늘은 홍대 맛집 노랑통닭에서 옛날 시장 통닭에 맥주한 잔~ 통맥한 날~

노랑통닭 양도 많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