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이치킨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이마이치킨 / 새로 오신 나의 치느님♥ 마이마이치킨 / 새로 오신 나의 치느님♥ 저는 아무 치킨이나 막 좋아하지 않아요. 치킨에 있어선 꽤 입이 까다롭죠. 어린 시절엔 88통닭집의 양념 통닭만 먹었고 고딩때는 안동찜닭에 빠졌으며 왕십리시절엔 오븐에 구운 오빠닭 마포로 이사와선 맘스터치만 주구장창 먹어왔어요. 하지만 맘스터치 치킨도 수십차례 먹은 뒤 점 점 시들해졌어요. 그런데 어느 날 현관문에 붙혀진 전단지 하나. 매콤 간장 쫄닭님 사진이었어요. 그 사진을 먼저 영접하신 오라버니께서는 신주단지 모시듯 집으로 모셨고, 맘스터치를 시키러 냉장고 앞으로 갔던 저는... 그 옆에 있는 마이마이치킨 쫄닭 사진을 보자마자 시켰어요. 마이마이 후라이드치킨 + 마이마이 양념치킨 15,000 일단 처음 먹는 곳이라 반반이 좋을 것 같아서 시켰는데 반반은 후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