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 푸동공항 2층 카페
푸동공항에서 4시간 정도 기다리게 되어서 다녀온 2층 카페.
출국장에서 나오면 양쪽으로 에스컬레이터가 있어요.
그 끝에는 각각 카페가 하나씩 있는데 똑같은 곳이에요.
카페도 밥도 비싸지만 공항에 마땅히 갈 만한 곳은 없어요.
이탈리안 파스타
50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사실 주문해두고 옆 테이블을 보니 이 파스타를 먹는데 면밖에 안보이고 너무 히멀겋더라구요.
그래서 종업원을 다시 불러 위에 소스를 많이 달라고 했어요.
조금 당황하는 기색이었지만 이렇게 소스를 듬뿍 올려왔네요.
소스가 아니라 안에 고기가 가~득
김치면
원래는 김치 우동? 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우동의 굵은 면을 싫어한답니다.
그래서 얇은 면으로 바꿔달라고 했죠.
국물이 약간 느끼하기도 했지만 김치가 들어가서 맛있었어요.
아삭아삭~
이곳 커피가 한 잔에 30원이 넘으니 차라리 50원 정도 주고 식사를 하는게 나은 것 같아요.
공항 식당이라 그런지 비싸긴 하지만 맛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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