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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중국> 기행

[카이펑 開封] 용정공원, 청명상하원



[카이펑(開封] 용정공원, 청명상하원



11월 카이펑 국화 축제





< 용정공원 >


카이펑 용정공원으로 가보실까요? 
11월에 열리는 바로 국화축제를 보기 위해서죠. 

국화꽃으로 색색깔의 옷을 입은 용정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낙양은 모란축제 를 열고 개봉은 국화가 유명해서 국화 축제를 연데요.
모란축제를 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꽤 유명하다고 하네요.


용정공원은 1000년 전 북송의 황궁자리였지만
지금은 청나라의 강희제가 지은 용정만 남아있고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해 두었어요.







 용정공원 입구에요.
 크흑.
 국화꽃 사이에 둘러쌓인 돼지라..
 귀여워요~~>_<








들어서자마자
국화꽃 향기가 가득 퍼지내요.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손을 놀려
사진을 찍고 찍고 또 찍을 수 밖에 없게 하는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저기 저 멀리 북송의 황궁이 보이시죠?







아기자기
예쁘게도 꾸며놨네요.

여기서
사람들이 엄청나게 사진을 찍더라구요.






2008년 올림픽도 이제 2년 전이네요.







북송의 황궁..

이제 가까워 졌습니다.
저 계단을 올라야
북송때 황제가 바라보던
카이펑의 경치가보이겠죠?









황궁에서 바라본 카이펑입니다.
자금성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그래도 적은 규모는 아니죠?
호수도 있고..

이렇게 보니
카이펑도 아름다운 도시군요.









청명상하원


화가 장택단이 그린 '청명상하도'를 기본으로 하여 그림대로 만든 공원이에요.
그림 속 세계를 현실 세계로 옮겨오다니.. 역시 스케일이 다르죠?
그림을 보며 실제 건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어요.
비록 제가 갔을 땐 한창 공사중이었지만요.ㅠㅠ








카이펑..... 너무나 사랑스러운 곳이에요.
작고 아담하면서 투박하고 소박한 그런 아름다움이 있는 곳..
꼭 한번 들려 보세요~!!


이제 11월..
개봉의 국화축제가 다가오네요.
또 개봉에는 국화향기 가득한 시기네요.

이번 11월 놓치지 마시고
개봉에서 꽃 향기 가득 맡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