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브런치 맛집 천 카페 마마스 / 강남점 브런치 맛집 추천 카페 마마스 / 강남점 시청점에 다녀온 뒤 완전 반한 마마스! 한 달에 벌써 4번째 찾아간 마마스. 정말 정말 반할 수 밖에 없는 곳이에요. 남자든 여자든 한번 가서 맛보면 모두 반하더라구요. 이번에 데려간 친구들도 라코타치즈샐러드의 라코타 치즈를 한입 하자마자 바로 맛있다고 감탄사를 연발했어요. 라코타 치즈 샐러드 10500원 뒤에 빵도 정말 맛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워요. 리필도 되구요 치츠가 정말 정말 맛있어요. 하~아~ 발사믹 소스도 함께 나온답니다~ 적포도 주스4,500 오늘은 적포도 주스를 맛보았는데 적포도주스도 정말 맛나요. 마마스는 과일주스가 정말 대박인 것 같아요. 시럽맛도 안나고 과일 그대로의 맛이 온전히 전해져요. 가격도 4000원대 이구요. 적포도 주스 한 입했을 .. 더보기
맛있는 디저트로 급 인기 상승중인 투썸플레이스 맛있는 디저트로 급 인기 상승중인 투썸플레이스 저는 원래 투썸 플레이스 잘 가지 않았는데.. 이번에 투썸플레이스 가로수길점 다녀오고 완전 완전 완~~전 반했어요. 디저트가 너무 맛있더라구요~ 투썸에 자주가는 친구들이 주문을 해서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요.ㅠ 투썸 티라미슈도 맛있고, 브라우니도 맛있고.. 아무튼 디져트류는 짱인 것 같아요~ 이제 투썸 플레이스 다니면서 디져트 좀 즐겨봐야 겠어요~ 무슨 브라우니였는데.. 디저트 많이 먹고 다니는 여자들인데도 맛있다를 외치며 순식간에 뚝딱했어요. 투썸 플레이스 케잌 완전 맛있어요~ 더보기
건강죽도 맛있는 빚은의 팥죽과 호박죽 건강죽도 맛있는 빚은의 팥죽과 호박죽 떡을 좋아하는 저는 빚은을 참 좋아해요~ 특히 카페형 떡집이어서 꼭 커피가 아니어도 수정과, 식혜 등과 같은 건강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더 좋아요. 그런데 얼마전에 빚은 메뉴에 죽도 있다는 걸 알고 점심 때 다녀왔어요. 저는 빚은 야채죽(6,000)을 먹었는데.. 역시 야채죽은 어디서 먹든 똑같은 맛이더라구요. 편의점 죽도 그렇고.. 옆에 팥죽도 맛있어 보여서 이번에는 팥죽을 먹어봤어요. 팥죽 (5,000) 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안에 찰떡이 가라앉아있어요. 그리고 팥의 알도 고스란히 남아 있어서 씹는 맛도 있구요. 달지는 않아요. 달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설탕이 덜 들어간 만큼 덜 자극적이고 담백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빚은 팥죽.. 맛있네요~ 어른들이 좋.. 더보기
아침부터 줄서는 브런치 맛집 / 카페 마마스 / 시청점 아침부터 줄서는 브런치 맛집 / 카페 마마스 / 시청점 평일엔 10시에 오픈하는 마마스! 그래서 주말에 10시 넘어 찾아갔는데 주말에는 11시 오픈이라고하네요. 그래도 마마스 인테리어를 감상하며 오픈시간까지 기다렸어요. 11시가 다가올 수록 사람들이 점점 모이더니 11시 되자마자 시~땅!! 하여 주문이 쉴세없이 이어지더라구요. 저희가 음식을 받았을 땐 줄이 쫘~악!! 유모차 끌고 나온 훈훈한 부부, 수다와 함께여서 더 맛있게 즐기는 여자들, 아침부터 맛집 탐방 온 이쁜 커플, 한접시씩 딱!하니 시키고 브런치 즐기는 남자들까지~ 완전 인기 짱인 카페 마마스~ 라코타 치즈 샐러드 허니 까망베르 치즈 파니니 키위 주스 청포도 주스 여자 둘이 먹기에는 양이 정말 많아요. 먹다가 먹다가 싸들고 왔어요. 치즈라 그.. 더보기
추억의, 피넛 크림빵 추억의, 피넛 크림빵 나이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점점 나이가 들고, 세상이 변해간다고 느낄 때가 있어요. 옛 추억이 가득한 사진이나 고사리손으로 써내려간 일기들 푹 빠져 살았던 만화 예를 들면 웨딩 피치, 세일러문, 모래요정 바람돌이, 천사소녀 네티... 등등 이젠 tv에서 다시 보여주지도 않는 만화를 다시 기억해 낼 때.. 사실 주제가는 아직도 혼자 불러보기도 합니다. 한 잔 할 때면 제입에서 만화 주제가들이 연이어 나오곤 해요.ㅎㅎ 옛날에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콩고기 반찬이나 어릴 땐 못 먹었던 우엉 들어간 김밥을 싫어해 우엉을 쏙쏙 뽑아내던 제가 이젠 오히려 우엉 들어간 김밥을 더 좋아하기도 하죠. 세월도 변하고, 입맛도 변하고.. 모든 것이 다 변하기에 추억 이라는 글자는 글자 자체만으로도 참 .. 더보기
[미식 美食] 훠궈 - 중국식 샤브샤브 (다인용) 훠궈 - 중국식 샤브샤브 (다인용) 아주 오래 전 올렸던 개인용 훠궈와 반대 개념인.. 다인용 훠궈를 소개해 드려요. 보통 한국에서 샤브샤브 먹을 때와 같아요. 테이블 가운데에 큰 훠궈 냄비를 놓아두고 함께 사용하는 거죠. 한국과 다른 점은 냄비를 반으로 나눠 흰 육수와 매운 양념을 넣은 붉은 육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거에요. 지난번에 올렸던 개인용 용기를 사용하는 훠궈는.. 반으로 나눠져 있지 않아 한가지 맛 밖에 즐기지 못한다면.. 이런 용기로는 한 입씩 번갈아 먹어가며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훠궈를 먹을 때 소스 종류도 다양한데요.. 특히 저는 깨 소스를 좋아했어요. 소스에 추가하는 것도 가능한데요.. 저는 마늘이랑 기름을 추가했네요. 처음엔 그.. 한국의 된장맛 .. 더보기
마트 : 오리 주물럭 (저렴하게 몸 보신하기!) 오리 주물럭 -저렴하게 몸 보신- 저녁에 마트 가서 50%에 데려온 생오리고기 빨간 양념 주물럭으로 맛있게 냠냠! 천 원 짜리 몇 장으로 배터지게 몸 보신했네요. 오리고기는 뭐니 뭐니 해도 부추와 함께 먹어야 한다는! 오빠가 갓 무친 부추! 오빠가 갓 구운 오리고기! 동생 밥 차려 준다고 고생하는 우리 오빠! 버섯, 양파 듬뿍 듬뿍 넣어서 더욱 건강하게! 양파와 버섯물이 많이 나와서 국물이 흥건하네요. 오리고기의 기름은 불포화 지방산이라서 먹어도 괜찮다고 해요! 그래도 기름은 툭툭 털어내고 맛있게 쌈 사서 부추넣고 한입 가득. 오물오물 우왕 맛있다! ㅎ_ㅎ 우리 오빠는 요리사! (그래도 엄마한테는 내가 밥하는 걸로 하자! 쉿!) 더보기
명동 : 명동돈까스 (맛집이래서 찾아갔더니...) 명동 : 명동돈까스 너무나 가보고 싶었던 전통 맛집으로 소문난 명동 돈까스. 과연 그 맛은 어떨까요? 워낙 맛집으로 유명하기에 기대 잔뜩 안고 떨리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결과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찾아오는 손님들도 많고 저 역시 긴 줄을 선 끝에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맛도 서비스도 엉망이었습니다. 명동 돈까스 맛있다는 후기는 많이 봤으나 그 반대의 후기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물론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저에겐 맛집으로 부풀어진 거품에 불과하더군요. 화려하거나 유명하진 않아도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 동네 작은 식당들이 훨씬 나은 집들이 많네요. 로스 돈까스 11,000원 처음에 가격보고 헉;; 했지만 맛있다면야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경양식뿐만 아니라 일식 스타일의 돈까스.. 더보기
♥건대 : 우마이도 (돈고츠 라멘이 너무 너무 맛있는 맛집)♥ 건대 : 우마이도 (돈고츠 라멘이 너무 너무 맛있는 맛집♥) 제 베스트 맛집중의 하나입니다. 이미 유명한 맛집이죠? 처음 갔을때 그 진한 육수 맛을 잊을 수가 없어 우마이도 앓이를 계속 했답니다>_< 결국 라멘 먹으러 건대까지 다녀왔네요. 부산점도 인기가 많아 자주 포스팅이 올라오던데.. 라멘집이 많지만 이런 가격에 이렇게 진한 육수를 맛 본 곳은 없는 것 같아요. 큰 길을 따라 쭈욱 올라가다보면 조그만 막힌 골목이 있어요. 바로 이곳!! 맞은 편에는 또 다른 맛집으로 유명한 아마센이 있구요 아래 지하에는 콩불이 있어요. 아마센은 일식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유명한 곳! 하지만 정작 저는 별 감흥이 없었네요. 일식이라는데 한식 부대찌개와 맛 차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미식가가 아니라 그런지..;; 쨘~ 이곳이.. 더보기
[미식 美食] 훠궈 - 중국식 샤브샤브 (1인용) 훠궈 - (1인용) 중국식 샤브샤브 1 중국 음식하면 샤브샤브를 빼놓을 수가 없죠. 그 중에서도 1인용 냄비를 쓰는 샤브샤브를 소개할게요. 일반적으로 샤브샤브는 하나의 큰 냄비를 함께 쓰는 것과 개인 냄비를 쓰는 것으로 나뉘어요. 개인별로 냄비를 쓰면 들어가는 재료와 그 양이 적다보니 국물에서 나는 깊은 맛은 비교적 덜 하지만 개인의 취향대로 먹을 수 있고 위생적이어서 좋아요. 샤브샤브를 먹을 때는 고기, 완자, 두부, 면, 야채 등등등 종류별로 갖가지 음식을 넣는데요;; 주로 찍은 사진이 고기네요. 코기+_+ 1인용 샤브샤브 체인점으로 유명한 곳이 '이준황뉴'라는 곳인데요 중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제가 살았던 하남에서는 꽤 잘나가더라구요. 값도 적당하고, 맛도 있고, 식당도.. 더보기
[미식 美食] 상상초월 왕푸징 거리 포장마차 - 먹자 먹자 전갈을 먹자♪ 상상초월 왕푸징 거리 포장마차 - 먹자 먹자 전갈을 먹자♪ 볼거리 천국 베이징. 그 중에서도 왕푸징 거리를 배놓을 수가 없죠. 만리장성, 이화원, 자금성 등등 고유적들을 잔뜩돌고 피곤해진 몸을 이끌고 왕푸징 거리에 간다면 또 다른 볼거리들로 눈이 확 떠질거에요.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 왕푸징 거리. 많은 백화점들과 쇼핑센타를 지나 왕푸징 포장마차 거리로 갔습니다. 과거에는 포장마차가 도로 양쪽으로 가득했다고 하던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맞이해서 외국인들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규모를 많이 축소했데요. 일괄되게 유니폼도 입고 깔끔하게 재정비된 왕푸징 포장마차거리. 흐흣. 몇 번을 가도 갈 때 마다 눈이 튀어나올듯하네요. 각종 꼬치들.이렇게 보기 쉽게 진열해놓고 구매를 하면 따끈 따끈하게 먹을 수 .. 더보기
[미식 美食] 딤섬 - 베이징에서 딤섬의 매력에 빠지다 ♪ 진딩쉬엔 진딩쉬엔 金鼎軒 (금정헌) - 베이징에서 딤섬의 매력에 빠지다 - 중국 생활을 정리하기 전 베이징에 갔을 때 마지막으로 먹은 딤섬. 제대로 된 딤섬은 비싸다는 생각을 바꿔준 곳이에요. 맛있는 딤섬을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어도 1인 60元정도면 될 거 같애요. 딤섬뿐만 아니라 면, 탕이나 기타 중국 음식도 있구요. 한쪽에 음료 전문 '바'를 마련해놓고 스무디, 커피, 쥬스도 종류별로 만들더라구요. 북경에서 왠 딤섬이야 하고 갔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외관부터 사진 열심히 찍을걸 그랬나봐요. 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3,4층? 정도의 건물이라 찾기도 쉬워요. 또 24시간이라서 어느 때나 찾을 수 있답니다. 알고보니 유명한 광동식 음식점이고 분점도 여러군데 있데요. 외국인뿐만 아니라 중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