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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중국> 기행

[개봉 開封] 상국사



[개봉 開封] 상국사



번탑에서 상국사로 이동했어요.
개봉이 그리 큰 도시가 아니어서 인력거나, 버스를 타면 바로 이동할 수 있답니다.

상국사는 카이펑 최대의 고찰로서
수호지의 108 호걸 중의 하나인 노지심이 상국사의 유수나무를 뿌리째 뽑았다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한번 살펴보실까요~






 이렇게 길 한가운데에 입구가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가 있는데
 버스가 바로 앞에서 서니 걱정 마세요!!







 길거리에 입구가 있는 것 치곤깨끗하죠?








중국 사찰은..
어디든지 이렇게 향을 피우도록
마련되어 있답니다.
향을 사서 소원을 비는 거죠..











천수관음보살상이에요.

천수.. 손이 천개라네요.
4면 모두에 천수 관음상이 있어요.







이곳역시 정원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우리나라 사찰하고는 다르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모습이..
중국보다는 일본같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하고, 아담하고.

이 근처에 살았더라면
아마 매일 갔을걸요..

정말 좋았어요.



카이펑의 상국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