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딩쉬엔 金鼎軒 (금정헌)
- 베이징에서 딤섬의 매력에 빠지다 -
중국 생활을 정리하기 전 베이징에 갔을 때 마지막으로 먹은 딤섬.
제대로 된 딤섬은 비싸다는 생각을 바꿔준 곳이에요.
맛있는 딤섬을 저렴한 가격에~!!
배불리 먹어도 1인 60元정도면 될 거 같애요.
딤섬뿐만 아니라 면, 탕이나 기타 중국 음식도 있구요.
한쪽에 음료 전문 '바'를 마련해놓고 스무디, 커피, 쥬스도 종류별로 만들더라구요.
북경에서 왠 딤섬이야 하고 갔는데 마음에 들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외관부터 사진 열심히 찍을걸 그랬나봐요.
금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3,4층? 정도의 건물이라 찾기도 쉬워요.
또 24시간이라서 어느 때나 찾을 수 있답니다.
알고보니 유명한 광동식 음식점이고 분점도 여러군데 있데요.
외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할인시간
오전 6시~11시
오후 2시~5시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6시
외국인뿐만 아니라 중국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할인시간
오전 6시~11시
오후 2시~5시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6시
가는방법
택시타고 용허궁雍和宫 진딩쉬엔에서 내리시면 되요.
지하철은 2호선 용허궁역雍和宫站에서 내리시면 되요.
인테리어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처음엔 별 기대 없어서 안 찍고
나중엔 맛에 취해 정신없이 먹는다고 못 찍고..ㅠ
내부는 중국풍으로 장식해놓았고 엄청 넓어요.
그리고 여느 중국식당같지 않게 깨끗해서 좋았어요.
딤섬은 點心 (dian xin)의 광동말이래요.
간식 정도의 의미인데, 과거에 농사지을 때 식사 사이에 딤섬을 먹었데요.
우리나라도 농촌에서 '참' '새참' 이라고 해서
밥 먹기 어중간한 시간에 허전할 때쯤 휴식 겸 간식을 먹잖아요?
그런 의미인 것 같아요.
홍콩의 딤섬을 맛보고 싶지만 아직 먹어보지 못한 관계로
맛을 비교할 수가 없네요.
그래도 저렴하게 마음껏 맛있는 딤섬을 먹기에는 괜찮은 곳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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